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EM Season XIII - Katowice/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8강 === 8강의 모든 매치업이 프로토스와 저그의 동족전으로 성사되었다. ||<-5><:>'''1경기'''|| ||<:>'''{{{#ff0000 선수}}}'''||||<:>'''결과'''||<:>'''{{{#0000ff 선수}}}'''|| '''맵''' ||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백동준 ||<:>0||<:>3||<:><#FFD700>[[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준호 || 사이버 포레스트, 오토메이턴,[br]뉴 리퍼그넌시, --포트 알렉산더--, --카이로스 정션-- || 12강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인 김준호가 무사 백동준마저 셧아웃시키며 5년 만에 카토비체에서 4강까지 진출했다. 작년에는 동족전에서 꽤나 고전했던 김준호였지만 상대 전적으로 크게 앞서는 두 선수를 상대로는 아직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6연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IEM의 왕자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5><:>'''2경기'''|| ||<:>'''{{{#ff0000 선수}}}'''||||<:>'''결과'''||<:>'''{{{#0000ff 선수}}}'''|| '''맵''' ||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Serral ||<:>2||<:>3||<:><#FFD700>[[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 || {{{#red 포트 알렉산더}}}, 뉴 리퍼그넌시,[br]이어 제로, {{{#red 사이버 포레스트}}}, 카이로스 정션 || 역사상 최고의 저그전으로 손꼽힐 만한 명경기들이 속출한 경기였다. 3세트는 그 중에서도 백미. 두 선수 모두 12산란못 빌드는 일절 건드리지 않았고 선앞마당이라는 서로 비슷한 출발을 했지만, 대체로 군락까지 올리며 많은 것을 다채롭게 준비하는 성향인 Serral과 우직하고 뚝심 있게 자신의 장기인 번식지 단계에 집중하는 어윤수라는 구도로 서로의 성향이 대비되었다. 세랄은 어윤수의 맹공을 버티며 군락으로 넘어가 공업에서 한단계 앞서고 히드라와 살모사까지 생산하는등 업과 조합에서 우세했음에도 어윤수의 인간을 넘어선 한타 피지컬과 멀티 테러로 승기를 가져가지 못했다. 3세트 마지막 전투는 서로 한줌의 유닛만 남아 더는 짜낼게 없을만큼 치열하게 싸웠다. 세랄은 조금 남은 일꾼까지 동원해 싸웠지만 전투유닛이 몰살당해 3세트를 내주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세트에서 어윤수는 자신이 병력 양과 업그레이드 모두 앞서는 타이밍에 Serral의 트리플로 들이닥쳤고, 궤멸충을 최대한 빨리 끊으면서 수비하려던 Serral이었지만 어윤수는 추가 바퀴가 당도한 타이밍에 결국 밀어버리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그렇게 어윤수는 계속해서 상대 전적 우위를 기록하는 3:2 승리를 거두었고 4강까지 올라가며 결승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https://twitter.com/Gisado/status/1101903087298469894 |황영재 해설이 5세트를 분석한 트윗.]] Serral은 24강 마지막 경기에서 이신형에게 연승 행진이 끊기며 발목이 잡히더니, 그 다음에서는 어윤수에게 패하면서 오프라인 2연패를 기록했다. 현재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자로 인정받는 그이지만 IEM 카토비체에서는 올해에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는 모습.--보다는 결승 前의 어윤soO는 그 누구도 못 막는다-- ||<-5><:>'''3경기'''|| ||<:>'''{{{#ff0000 선수}}}'''||||<:>'''결과'''||<:>'''{{{#0000ff 선수}}}'''|| '''맵''' || ||<:><#FFD700>[[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대엽 ||<:>3||<:>0||<:>[[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Neeb || 포트 알렉산더, 사이버 포레스트,[br]뉴 리퍼그넌시, --카이로스 정션--, --이어 제로-- || 이번 IEM에서 모든 프로토스를 학살하는 동족 학살자(...) 김대엽. 적어도 동족전 매치로는 그를 막을 프로토스가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Neeb은 작년부터 프프전에서 어려움을 겪더니 IEM 8강에서도 결국 동족전을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 Serral과 Neeb 모두 8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선수들이 아직은 스타크래프트 2 세계 무대에서 전반적으로 뚜렷하게 강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아직도 한참 젊은 98년생 선수들이므로 미래는 그들의 것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한국의 92년생 노장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회를 내 주고 이듬해를 기약하게 되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5><:>'''4경기'''|| ||<:>'''{{{#ff0000 선수}}}'''||||<:>'''결과'''||<:>'''{{{#0000ff 선수}}}'''|| '''맵''' || ||<:><#FFD700>[[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령우 ||<:>3||<:>1||<:>[[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강민수 || 포트 알렉산더, 뉴 리퍼그넌시,[br]{{{#red 킹스 코브}}}, 카이로스 정션, --사이버 포레스트-- || 테란의 태양을 집어삼킨 저그의 태양은 박령우라는 깊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다. 박령우는 24강에서 조성주에게 잠시 발을 헛디디긴 했어도 이번 대회에서는 여전히 최강에 가까운 경기력을 뽐내는 중. 3년 전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복수하고 4강에 진출하며 김대엽을 만나게 되었으므로, 재작년의 복수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마련된 셈이다. 참고로 김대엽은 8강 승자 인터뷰에서 그냥 민수와 령우 둘 다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악담(...)을 늘어놓았는데, 박령우는 이에 질세라 인터뷰에서 대엽이 형을 아주 개박살을 내버리겠다고(...) 선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